여행이라는 것

01.01.10 Osaka

28.02.07 Osaka

겉모습이 바뀌진 않는다.
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라는 말은 강산이 변하려면 10년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말 아니겠는가.
똑같은걸 자꾸 보면 질리기에, 그걸 못 참는 성격이기에,
각기 다른 목적으로 어디론가 떠나곤 한다.

하나의 풍경. 몇 가지 시점. 수 십장의 사진. 그리고 헤아릴 수 없는 추억들.
이미 해 둔 스케치에 또 다른 추억이란 이름의 물감으로 다시금 덧칠해본다.
같은 색으로 칠하면 재미가 없기에 각기 다른 색을 사용해본다. 기본은 유지한 채.
언제 완성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그림이다. 하지만 이 작품을 만드는거 자체가 재미있다.

by Atropos | 2010/01/17 02:07 | Outside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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